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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 개봉예정인 라이온킹 실사판. 여러 매력있고 카리스마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데, 그들을 맡은 더빙 배우들이 알고보면 이미 디즈니 작품에 나온 초특급 셀럽들이였다. 얼굴만 봐도 낯익은 배우들과 목소리들을 소개하겠다!

 

 

 

- 심바 > 도날드 글로무파사 > 제임스 얼 존스

 

'라이온킹'의 주인공 심바역으로 도날드 글로버가 캐스팅되었다. 그는 영화 <마션>,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나와 눈도장을 찍었다.

 

 

 

 

- 무파사 > 제임스 얼 존스

심바 아빠인 무파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는 제임스 얼 존스다. 이 배우는 무려 <스타워즈> 시리즈에 나오는 다스베이더 목소리를 연기했다. 다스베이더의 카리스마있는 목소리를 사바나의 왕 무파사에 입힌다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 스카 > 치웨텔 에지오포

 

사바나를 위기로 몰고간 스카 목소리로 치웨텔 에지오포가 캐스팅되었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모르도 남작역으로 익숙하다. 그는 닥터스트레인지 후속작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라 한다.

 

 

 

 

 

 

 

- 라피키 > 존카니

주술사 라피키 목소리역으로 존 카니가 맡았다. 이름만 들으면 갸우뚱할 수 있지만 얼굴이 익숙한 배우일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블랙팬서>의 와칸다 국왕 티찰라의 아버지 티차카역을 맡았다.

 

 

 

 

 

- 하이에나 카마리 > 키건 마이클 키

스카와 한팀인 하이에나 카마리 목소리 역으로 키건 마이클 키가 맡았다. 미국의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그는 최근 <토이스토리 4>에 '더키' 역할을 맡았던 전적이 있다. 유쾌하면서도 굵직한 그의 목소리가 장난끼 넘치는 하이에나 카마리 역과 잘 어울릴것같아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