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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명작으로 손꼽히는 인어공주, 개인적으로 공주님들중에 에리얼이 내 최애라 실사판이 나오길 기대했다.

최근 인어공주 에리얼의 캐스팅으로 많은 논란과 이슈를 빚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의견대립이 극명한 가운데, 나또한 개인적으로 원작 이미지랑 매칭이 되지 않아 이질감이 느껴진다. 애초에 실사판을 만드는것 자체가 원작의 감동을 재구현하고자함이 아닌가. 실사판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겐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그 당시의 감동을 받고싶어한다. 그런 점에서 이번 시도가 색다르긴하지만 너무 파괴시키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점에서 할리는 원작의 시대적 배경과 설정에서 아예 달라진다. 이미지 자체도 먼가 파워풀한 이미지라 인어공주보다 모아나랑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원작 에리얼은 엉뚱하고 자그마한 엄지공주같은 이미지인데 너무 뒤집어놓았다.. 뭐... 디즈니가 잘 풀어낼거라 믿는다.

무튼 사담은 여기까지 하고 현재 인어공주 외에 다른 조연 캐릭터들이 캐스팅 협의중이라고 한다. 과연 싱크는 얼마나 잘 맞을까?

 

 

 

 

 

 

- 인어공주 우르술라 > 멜리사 맥카시 (Melissa McCarthy)

 

우르술라역으로 멜리사 맥카시가 현재 협의 단계에 있다고 한다. 그녀는 영화 <스파이>에도 등장했는데 풍만한 몸매에 화려한 이목구비가 우르술라역으로 찰떡궁합인것 같다. 

 

 

 

 

 

 

 

 

- 플라운더 > 제이콥 트렘블레이 (Jacob Trembly)

 

<룸>, <원더>, <북 오브 헨리>에 등장하는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플라운더역으로 논의 단계에 있다고 한다.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엄청나게 받은 그는 현재 천재 아역배우로 유망받는 배우이다. 천진난만하면서 순수한 목소리를 가진 그의 연기가 기대된다.

 

 

 

 

 

 

 

 

- 스커틀 > 아콰피나 (awkwafina)

 

<오션스8>에서 소매치기역을 맡은 아콰피나가 스커틀역에 논의중이다. 그녀는 한국계 미국인으로 오션스에서도 동양인의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었다. 영화에서도 독특한 아콰피나의 목소리와 제스쳐에 눈길이 갔는데 스커틀의 엉뚱함과 더해진다면 캐릭터가 한층 더 빛날 것 같다.

 

 

 

 

 

 

 

 

- 에릭왕자 > 해리 스타일스 (Harry styles)

인어공주가 첫눈에 반하는 인물인만큼 외신에 따르면 에릭왕자는 해리 스타일스가 강력한 후보군에 올라와있다. 영국 아이돌 보이밴드 '원 디렉션'의 막내 멤버로 알려져있는 그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덩케르크>에도 출연하며 엄청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 완벽한 비주얼에 가수로도 잘 알려져있는 그가 에릭왕자역을 맡는다면 개인적으로 손색없는 캐스팅같다..^^

 

 

 

 

 

 

 

 

현재 에리얼역으로 확정된 할리 베일리까지!

 

- 에리얼 > 할리 베일리 (halle bailey) 확정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할리 베일리 버전의 'part of the world' 기대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