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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이즘(Dadaism)

- 배경

'다다'란 프랑스어로 어린아이들이 타고 노는 목마, 뜻이 없는 옹알이라는 뜻입니다

20세기 초반 주로 취리히와 뉴욕, 베를린, 쾰른, 파리, 독일 등지에 활발하였던 허무주의적 예술운동입니다. 거리에서 자신들의 미술과 창작을 보여주는 일명 '거리예술'이라는 활동을 재개함으로써 다다이즘의 활동범위를 넓혀갔습니다.

 

- 특징

1차 세계대전 이후 기존의 부르주아 사상과 전통에 반기를 들어 새롭고 파격적이면서도 자유로운 형태의 예술을 지향합니다. 재료 영역을 확장하여 콜라주, 인쇄매체 등을 자유롭게 사용했습니다.

(ex. 뒤샹, 피카비아)

 

색채경향 : 다소 어둡고 칙칙한 톤을 사용. 낡거나 우중충한 색채를 사용하여 극단적인 원색을 대비했음

 

 

 

 

 

데스틸 (De Stijl)

- 배경

1917년 네덜란드에서 시작한 예술운동입니다.

신조형주의 또는 데스틸은 네덜란드어로 '양식'이란 뜻을 갖고있으며 추상주의 미술을 주축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특징

신조형주의로 추상주의의 대표 화가인 몬드리안을 중심으로 한 모더니즘의 대표 사조입니다. 영적인 조화와 질서가 담긴 새로운 유토피아적 이상을 표현할길을 찾았습니다. 그들은 형태와 색상의 본질적 요소로 단순화되는 순수한 추상성과 보편을 지지했는데 자연적인 형태와 색상을 무시하고 수직과 수평으로 시각적인 구성을 단순화하였고, 검정과 흰색, 원색만을 사용한게 특징입니다. 테이트 갤러리의 한 기사는 "오직 원색과 무채색, 오직 정사각형과 직사각형, 오직 수직이거나 수평인 직선으로 요약한다"고 설명합니다. 

순수한 형태미를 추구하며 명확함과 질서있는 시각적 요소를 보여줍니다.

(ex. 몬드리안, 두스부르프)

 

색채경향 : 순수한 원색으로 제한되었으며 강한 원색 대비가 특징. 또한 무채색의 흑백 대비를 이용하였고 단순한 면 구성을 보여줌. 무채색, 빨강, 노랑, 파랑을 주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