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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 방구석에서 여행욕도 채우고 연애세포도 키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신작 프로그램 추천한다

'투핫(Too hot)' 이라는 리얼리티프로그램이며 몸매 쭉쭉빵빵이 인싸 남녀들을 한군데에 모아놓고 상금 1억을 걸고 한달동안 키스, ㅅㅅ를 하면 상금이 깎이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같으면 한달동안 차 호로록 마시며 썸타다 조용히 집으로 귀가하고 따로 연락하겠지만 역시 서양 언냐오빠들은 문화가 다르다 ㅋㅋㅋ 서로 스킨십땜에 안달이 나있고 걍 대놓고 골반을 흔들어제끼고 난리가 난다

 

 

추천포인트 1 :: 론다와 샤론의 견고한 사랑

투핫 첫 커플, 론다와 샤론.

가장 먼저 대화로 스킨십없이 서로를 이해하고 맘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대화를 한 커플.

처음 봤을때부터 론다가 넘 매력적이라 눈에 갔었는데 알고보니 아들래미 있는 유부녀였뜸ㅋㅋㅋ

둘이 딥톡하는걸 본 라나(감시봇)가 감동먹어 둘이 스윗룸에서 하룻밤 묵을 찬스를 주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스킨십 금지 규칙은 적용된다 과연 그들은 잘 이겨내고 동료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지 넷플에서 확인하자

 

 

 

 

추천포인트 2 :: 이구역의 미친뇬 프란체스카

왕가 프란체스카는 모든 남자들의 시선과 관심을 한몸에 받은 인물로, 자존심세고 질투심많고 복수심도 강한 소위말해 쎈캐다. 그런 프란체스카는 제일 먼저 해리와 입소하자마자 키스를 해버려 3천달러가 깎여 모두의 야유를 산다. 그 후 이를 잔뜩 갈고 모두에게 빅엿을 선사하는데 그게 첨엔 미워보이다가 한달동안 점점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매회 프란체스카를 보는 재미가 쏠쏠함ㅋㅋㅋ

 

그 외, 프란체스카의 남친 해리와 멍청하지만 넘나 예쁜 클로이 등 연예인급의 미모를 가진 참가자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으니 넷플릭스 멤버라면 투핫 놓치지 않길 추천한다 :)